한강청, 민원다발·수질오염 취약지역 실시간 감시

한강유역환경청이 민원다발 발생지역과 수질오염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감시에 돌입한다.

5일 한강청에 따르면 공장폐수 등의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즉시 단속할 수 있도록 이동식 산업폐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취약지역에 시범 설치한 후 이달부터 실시간으로 오염도를 측정한다. 측정 중 특이 값이 나타나면 즉각 감시·단속을 실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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