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출연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SBS '짝'이 결방된다.
5일 SBS는 이날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짝' 대신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축구 평가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방송이 전파를 타는 일요일 오후에는 '힐링캠프' 김희애 편 2부가 재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이 사건으로 프로그램 존폐를 논할 시점은 아니다"라며 "경찰 조사 등 사후 처리가 우선이고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지원 sj2in@kyeonggi.com
사진= 짝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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