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주민센터는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가동하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불현동주민센터는 동두천 8개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동으로 그동안 민원 폭증에 따른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센터는 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 시운전을 거쳐 이달 3일부터 정상적인 민원발급 업무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자동차등록 원부, 농지원부 등 총 10종으로 주민등록번호 입력 및 지문대조 후 발급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늦은 밤에도 이용 할 수 있는 24시간 운영체제로 편리성을 갖추게 되어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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