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육군 제5799부대(대대장 김재왕)는 소속 장병 150여명이 별내면 용암천 하천변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장병들은 신천교에서 시작해 문촌교까지 1.5㎞ 구간을 시작으로 용암리 입구까지 용암천 하천변 일대에서 겨우내 쌓여 있던 3t가량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대청소는 폐품 및 폐비닐 등 쉽게 눈에 띄지 않고 사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취약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육군 제5799부대는 항상 솔선수범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토대청결운동, 수해지역 복구작업, 제설작업 등 대민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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