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자전거 데이트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11일 Mnet '미미' 측은 두 사람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문가영이 최강창민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 모습은 1회 방송 당시 등장한 장면으로 극 중 미미(문가영 분)가 자전거가 넘어질 뻔하자 두려움에 민우(최강창민 분)의 머리를 움켜져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전 제작으로 완성된 '미미'는 이제 마지막회를 남겨 두고 있다"며 "마지막 회에서는 미미의 죽음을 둘러싼 민우와의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문가영,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부럽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은근 웃긴 장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미미'의 마지막회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최강창민 문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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