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카티시가 세계에서 셀카를 가장 많이 찍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세계 셀카 찍기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마카티시는 10만명 당 258명이 셀카 사진을 SNS에 올린 것으로 분석돼 1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 맨해튼과 마이애미가 각각 202명, 15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경우 서울이 419위(3명), 부산은 428위(1명)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한국 도시에선 많이 안 찍나?", "필리핀이 의외로 많네", "관광지가 높은 순위권에 오를 줄 알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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