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드라마 '강구이야기' 이동욱 "3D연기, 나만큼 잘하는 배우 없을 듯"

▲ 사진= 3D드라마 강구이야기, 연합뉴스

배우 이동욱이 '3D' 연기에 자신감을 내비쳐 화제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는 홍성창PD, 배우 이동욱, 박주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3D드라마 '강구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동욱은 "'강구이야기'는 드라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극본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SBS가 하반기에도 3D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하는데 아마 다음에 3D 드라마가 하게 되면 나만큼 잘하는 배우는 없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D드라마 강구이야기 이동욱, 자신감 드러낼 만하죠", "연기력은 워낙 출중하니", "그나저나 3D드라마는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계 최초 3D로 제작된 2부작 드라마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동욱, 박주미, 신동욱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29, 30일 오후 8시45분.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3D드라마 강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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