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예 수필 부문 등단
김윤주 군포시장이 수필작가로 문단에 데뷔했다.
김 시장은 최근 ㈔푸른세상에서 발간한 아시아문예(亞細亞文藝) 봄 호 수필부문에 당선돼 신인상을 수상했다.
‘밥상머리 교육 되살리는 가정이 되었으면’의 내용을 담은 글은 가정마다 어른들을 중심으로 밥상머리 교육이 복원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작품화한 교양수필이다.
김 시장은 이번 수필로 막힘없는 문장과 표현기법이 돋보여서 당선작으로 결정됐다는 심사평을 얻었다.
김 시장은 “군포시를 하나의 가정이라고 생각한다.
늘 맏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군포시의 어른들을 친부모처럼 생각하고 정성껏 모시고 어린이들을 자식처럼 여겨 희망으로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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