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지역본부는 육군 5군단과 유사시 전력설비 방호와 군부대 전력설비 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한전의 5군단 전력설비 점검과 고장복구 지원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져 국가안보태세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상권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한전과 5군단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상시는 물론 전력설비 방호능력 향상으로 유사시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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