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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무척추동물, 꼬리 쪽에 달린 눈… 보는 순간 '소름 쫙'

승인 2014-03-21 16: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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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무척추동물'

괴상한 무척추동물이 화제다.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캄포가죠라는 도시에서 발견된 이 정체불명의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이 지역을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다.

여러 마리가 떼 지어 몰려 있는 무척추동물은 지렁이 몸통에 뱀의 머리를 달아놓은 듯한 모습. 길이는 10cm 정도로 꼬리 쪽에는 3의 눈이 달려 있고 눈에는 희미한 빛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움직이는 모습은 뱀과 같고, 사람들이 근처에 접근하자 뱀처럼 꼿꼿하게 몸을 일으켜 세웠다는 증언이 뒤따르면서 현지인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한 주민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 주민은 "뱀이 적을 공격할 때처럼 지렁이가 일어섰다"고 증언했다.

괴상한 무척추동물 등장에 누리꾼들은 "괴상한 무척추동물, 정말 소름돋게 생겼다", "실제로 사람을 공격하는건가?', "괴상한 무척추동물,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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