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살리기 500여명 동참 시화ㆍ사진전ㆍ공연 등도 열려

세계 물의 날… 도내 곳곳 환경살리기 행사 ‘풍성’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천과 유입 지천 일원에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천 인도교 우안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시화와 사진 등 작품전시와 B-boy 공연, 아카펠라 공연, 물의 날 기념 몸짓 표현,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도교 이름 설문조사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관내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회관 뒤편 인라인장 철거지 30㎡ 부지에 물억새 2만여 pot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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