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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원빈에게 러브콜… "사랑하는 사이로 호흡 맞추고 싶다"

승인 2014-03-23 16:4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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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원빈과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윤승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지금까지 귀여운 역할을 많이 했으니까 귀여움을 벗고 여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상대 배역으로는 누구를 원하냐?"라고 물었고 윤승아는 "평소 원빈 선배님을 좋아한다"며 "사랑하는 관계로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녀는 원빈에게 "선배님. 다음에 꼭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영상편지까지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 원빈, 남자친구는 어쩌고?", "원빈이랑 하면 작품은 대박날 듯", "잘 어울릴 거 같기도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승아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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