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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석희, 최근 만난 김우빈 언급 "목소리가 정말…"

승인 2014-03-26 16:4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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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배우 김우빈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 선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심석희는 김우빈과의 만남에 대해 "좋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DJ컬투는 심석희에게 "최근 김우빈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슨 말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석희는 "김우빈이 스케이트 타는 것도 봐주시고 응원해 준다고 했다. 목소리가 정말 좋더라"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석희 김우빈 언급, 완전 부러워", "김우빈이 목소리 하나는 끝내주는 듯", "심석희 은근 귀요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심석희 김우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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