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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초여름 날씨 지속… 28일까지 낮 최고기온 20도 넘어

승인 2014-03-26 19:3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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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초여름 날씨'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5~23도 분포를 보였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2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올라가겠고, 울산과 춘천은 23도, 대구는 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5~13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7일부터는 내륙지방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주말인 29일부터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 곳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충청 이남 지역에서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영동에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당분간 초여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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