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수영팀이 ‘제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 2, 은 2, 동1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수영연맹이 주관, 지난 21일~24일까지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청 수영팀은 감독 1명과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인 주장훈 선수가 평영 100m와 단체전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 평영 200m에서 은메달, 정원용 선수가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오산시청 수영팀은 지난 2011년부터 제주한라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올해까지 금 7개, 은 8개, 동 5개를 받은 바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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