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사랑농협봉사단 함께나눔 매월 2회 가야종합복지관 찾아 봉사

NH농협 군포시지부는 군포용호지점(지점장 조동형), 금정역지점(지점장 홍순천) 및 군포시농정지원단 직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가야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함께나눔 군포사랑농협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봉사단은 이달 3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군포가야종합복지 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26일에는 봉사단원 15명이 함께하여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봄철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며 직원들이 조성한 사회봉사기금으로 제철과일인 딸기와 떡을 대접하며 배식과 설거지를 도와주면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장식씨(67)는 “농협이 우리 같은 노인들의 건강을 걱정해주고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급식봉사에 함께한 강영재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봉사단은‘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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