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에 동참

SK하이닉스는 이천시와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향후 3년 동안 매년 4천만원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아동들의 정서 함양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는 조병돈 시장과 SK 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 본부장 및 15개소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신승국 SK 하이닉스 대외협력 본부장은 “이천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려 가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행복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병돈 시장은 “SK 하이닉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천시 아동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환영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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