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ㆍ관합동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오산시는 지난 26일 궐동 오산 침례교회 주차장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1472팀, 건강가정지원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세교 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상담과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법률상담, 일자리상담, 이동빨래소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실적이 261건에 이를 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시민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이웃처럼 가까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서비스 운영은 4월 30일(수) 원동 운암주공아파트 6단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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