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개통 10주년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오는 4월1일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KTX광명역에서 다양한 축하행사와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TX 개통 이후 10년 동안 광명역을 이용한 고객은 3천97만명으로 이는 소나무 1억5천607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KTX광명역은 고객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KTX 10주년 기념식’과 ‘기차타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콘서트, 그림그리기 대회, 다과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TX와 같은 개통과 같은 날 태어난 소외 아동 40여명을 초청, KTX체험과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논산 딸기체험 해피트레인을 운행할 예정이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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