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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50곡 가까운 1위곡 발표한 '박진영'

승인 2014-04-08 16: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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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저작권 수입 1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에 올랐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조사됐다. 박진영의 저작권 수입 1위 기록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째다.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박진영은 비,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갓세븐 등 아시아 음악 시장을 주도하는 가수들을 발굴해 프로듀싱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까지 50개 가까운 1위곡을 발표했으며, 일본, 중국, 미국 등 여러 국가의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해 세계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3년째라니 더 대단해", "박진영 저작권 수입 얼마나 될까?",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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