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2014년 1분기 화재통계 분석 발표

군포소방서는 9일 2014년 1분기(1월~3월) 군포시에서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화재출동은 30건에서 45건으로 50%(15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1명(부상)으로 100%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3억400만원으로 117.1%(1억6천4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주거 33.3%(15건), 비주거 33.3%(15건), 기타 20%(9건) 등의 순으로 주택과 공장화재 발생비율이 높았으며 주요 발화요인은 부주의,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등의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요인을 차지했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2014년 1분기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특히 주거와 공장 화재 발생 감소를 위해 소화기 비치운동,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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