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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응수, 이나영과 함께 멜로 찍고 싶다? "입에 모터 달았네"

승인 2014-04-09 20:0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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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

'라디오스타'에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이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분량과의 전쟁' 특집으로 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응수는 "이나영과 멜로 연기하는 게 꿈이라는 게 사실이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가슴이 뛴다"고 답했다.

이어 이나영과 함께 찍고 싶은 영화의 시나리오까지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규현이 "원빈이 부러운 느낌도 있나?"고 묻자 김응수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또 한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짚었다는 후문. 방송은 9일 밤 11시 15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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