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9일 영평훈련장 훈련강평실에서 포천시장, 지역주민대표단, 미2사단장, 제8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장 관련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영평훈련장 관련 양해각서 체결은 그동안 훈련장으로 인한 여러 가지 민원을 해소하고자하는 포천시의 적극적인 의견으로 시작해 2013년도부터 관계자들의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의된 사항이다.
이날 협약으로 각종 민원사항 및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상호 유대를 강화를 통한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천시, 지역주민대표단, 미2사단장, 제8사단장이 중심이 된 자문위원회가 구성되며 각각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협조위원회를 통해 여러 가지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