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동두천시장 예비후보 3인 “공천결과 승복, 정책선거 다짐”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소속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들이 결과에 승복하는 깨끗한 정책선거를 선언하여 눈길.

김홍규ㆍ박수호ㆍ임상오 예비후보는 14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경선 관련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돈 선거, 흙색선전,불공전 경선 등의 잘못된 관행이 이번선거를 통해 근절될 수 있는 성숙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힘을 모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혀.

이를위해 “과도한 경쟁이나 지나친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상호 비방을 하지않는 선거,공정한 자유경선을 통한 결과에 승복하는 당원으로서의 도리를 다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

또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행정,교육,교통,보건ㆍ의료,복지,환경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창조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좋은 공약과 정책으로 시민에게 평가받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세종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박형덕·홍석우 도의원 예비후보, 김승호·박현희·소원영·송흥석·장영미 시의원 예비후보등 11명이 참석.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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