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署 김주한 순경 1계급 특진 최동해 청장, 3명에 표창장도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5일 안성의 한 납골당에서 발생한 고인 유골함 및 금품 도난사건을 2개월여 동안 집요한 통신수사 끝에 범인을 검거한 안성경찰서 강력팀 김주한 순경을 1계급 특진 시켰다.

또 강간피의자 등 모두 73건의 범행을 저지른 범인 81명을 검거한 대덕파출소 김경일 경위 등 3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 청장은 “경찰의 역량을 결집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찰상을 확립해 달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 청장은 직원 및 협력단체 회원들과 간담회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112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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