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제 최초 후원사 설명회 개최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오는 17일 국내 영화제 사상 최초로 후원사 설명회를 통해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PiFan만의 특화된 후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다.

PiFan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 기업과 그 제품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PiFan이 창의적인 마케팅의 장으로써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원사는 공식 후원사로서 인증받음과 동시에 개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 기간 내 현지 프로모션, 기념품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더 나아가 PiFan은 기존의 단순한 후원이 아닌 제휴 파트너로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후원사 설명회에는 김영빈 집행 위원장 등 PiFan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하며, 공식마케팅 대행사인 미디언스도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 제18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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