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부천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부천시, 장애인택시 증차 운영 지역·시간 확대

승인 2014-04-16 20:54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기자페이지

부천시는 17일부터 장애인복지택시 15대를 추가 구입해 총 35대로 확대 운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부천시와 인접지역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서울시, 인천시, 고양시 전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운행 시간도 평일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행하는 등 운행구역과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부천시 장애인복지택시는 부천시가 부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행하는 것으로 1·2급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과 사고와 질병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운영 방안을 강구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