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동초 3S페스티벌 개최

“오늘날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소양으로 많은 학부모가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꼽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입니다.”

평택 성동초교는 최근 과학 원리 체험 및 과학적 창의지성 함양을 위한 탐구 기회를 제공해 과학적 흥미와 재능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창의 인재를 기르기 위한 ‘3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3S란 ESD(지속가능 발전교육)와 STEAM(융합 인재교육) 및 SCIENCE의 약자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와 가족 환경신문 만들기를 실시했다.

특히 운동장에 12개 부스를 설치하고 과학발명동아리와 스팀환경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자기 흥미와 관심에 따라 부스를 선택해 참여하는 등 학생 자치, 학생 중심 페스티벌로 펼쳐졌다.

또 체육관에서 과학 상식, 생활 주변 과학 지식을 중심으로 3S 골든벨을 개최했으며, 각 교실에서 담임선생님 지도로 베르누이ㆍ카멜레온 팽이ㆍ무게중심 발레리나ㆍ자석 팽이 등을 만들며 STEAM 활동을 전개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