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천지사(지사장 고흥원)가 10년째 황도 고장인 장호원 지역을 찾아 릴레이 복숭아 꽃 솎기 농촌봉사활동 펼쳤다.
이천지사는 자매결연 마을인 장호원읍 오남3리 복숭아 농원을 찾아 복숭아 꽃 솎기 농작업을 거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온 자매마을 일손지원 활동은 손이 모자라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위안과 힘이 돼주고 있다.
한전 이천지사는 앞으로 농촌지원 활동은 물론 지역 내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다문화가정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해 결손가정 아동 멘토링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흥원 지사장은 “이천지역 사회와 상호 살아가는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사랑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