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초등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소양으로 많은 학부모가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꼽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입니다.”
평택 성동초교는 최근 과학 원리 체험 및 과학적 창의지성 탐구 기회를 통해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3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3S란 ESD(지속가능 발전교육)와 STEAM(융합 인재교육) 및 SCIENCE의 약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친환경 생활용품과 가족 환경신문을 만들었다.
특히 과학발명동아리, 스팀환경동아리 등 교내 학생 동아리가 운동장에 12개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에 따라 부스를 선택해 참여하는 등 학생 중심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또 체육관에서는 과학 상식, 생활 주변 과학 지식을 중심으로 3S 골든벨이 열렸으며,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의 지도로 베르누이·카멜레온 팽이·무게중심 발레리나·자석 팽이 등을 만들며 STEAM 활동을 펼쳤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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