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기관 선정

여주대학교가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중소기업 관련 협회, 단체 또는 개별 중소기업과 연계한 공동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여주대학교를 비롯한 3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대학교는 매년 2억원씩 향후 최대 3년 간 지원받는 한편,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중소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 100시간 내외 실시 ▲1팀-1프로젝트 ▲현장실습 ▲산·학 협력 인력채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하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 모두 9개 대학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2차 모집은 오는 23일 공고한 뒤 6월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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