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하룻밤 보낼뻔했는데… 나이가 걸림돌?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가 박서준과 14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두 사람이 술김에 하룻밤을 보낼 뻔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연(엄정화 분)은 우연히 윤동하(박서준 분)의 주민등록증을 보게 됐고,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에 깜짝 놀랐다.

그녀는 "넌 25살이고 난 39살이야. 자그마치 14살이나 차이 난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너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며 흥분했다.

이에 동하는 "미친거 아니예요?"라며 기분나빠했고, 지연은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며 동하를 쫓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은근 잘 어울리는데?", "나이차 엄청나네", "생각보다 너무 야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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