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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어떡해, 사진만 봐도 설레" 엑소 팬 인증

승인 2014-05-02 11: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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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진실 딸 최준희, SBS '좋은아침' 캡처
 
'최진실 딸 최준희'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엑소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고 최진실의 두 자녀 최환희 군과 최준희 양과 어머니 송옥숙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실을 쏙 빼닮은 딸 준희는 댄스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고 있었다. 
 
앞서 준희와 아들 환희는 엄마 최진실의 끼를 닮아 연예인에 대한 꿈을 밝힌 바 있다. 
 
준희는 레코드샵에 들려서 엑소의 사진을 보고는 "어떡해 인생 최고의 위기다"라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12인조 그룹 엑소의 팬이었던 것. 
 
또 준희는 엑소의 팬이기에 엑소 춤을 연습하는 등 '소녀팬'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진실 딸 최준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최진실 딸 최준희, 정말 밝고 사랑스럽게 컸네요", "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 끼 다분히 닮았네", "엑소 팬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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