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대본리딩 현장… 조인성 공효진 '찰떡호흡 기대'

▲ 사진=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쉘위토크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월 일산 SBS 탄현스튜디오에서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양익준, 진경, 차화연, 김미경, 태항호, 도경수(엑소)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4시간여의 긴 대본 연습은 진지하면서도 열의에 찬 분위기로 시작했다.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은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이는 가운데, 서로의 호흡을 맞춰가며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완벽한 외모와 로맨틱한 남자의 표상인 인기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한 매력녀이지만 시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의 공효진은 앞으로의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조합이라니 기대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빨리 보고싶어요",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어떤 연기호흡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5월 7일부터 시작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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