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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 박중훈 묵직한 돌직구 선사 "이래서 '박중훈 쇼'가…"

승인 2014-05-03 21: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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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의 이하늬가 박중훈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게스트 박중훈을 비롯한 멤버들이 충남 서천 장구리에 사는 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관절이 좋지 않은 엄마를 위해 "체중을 줄이셔야 하니 음식을 짜게 드시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이 "심심하게 드셔야지"라며 개그를 시도했고, 거기에 박중훈이 "심심한 거보다 즐거운 게 좋아"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고, 결국 이하늬가 "너무 썰렁하다. '박중훈 쇼'가 이래서 안 됐구나"라고 돌직구를 던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박중훈 돌직구, 은근 강하구만", "이하늬 매력 최고", "박중훈 너무 썰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하늬 박중훈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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