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우리요양병원이 주기적인 농촌의료봉사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형식)와 올 연말까지 매월 1~2회씩 이천지역을 순회하며 농촌 의료봉사를 벌이기로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백사면 노인회를 시작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몸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진료와 투약, 진맥, 침 놓기, 부황 뜨기 등 의료봉사는 물론, 이·미용 서비스와 노래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료 환자수는 백사면 60여명, 신둔면 70여명 등 130여명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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