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지난 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시, 부천시의회, 원미경찰서, 부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모인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지역 유관기관 간 진로체험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의 발판이 만들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관내 학교 대상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부천시는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 원미경찰서는 생활안전교육과 경찰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부천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협력강화를 통한 학생 진로체험장소를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진로체험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