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로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하남署, 덕풍초교 담벼락 등 벽화그리기 동참

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는 지난 9일 하남시 덕풍2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벽화 그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서 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덕풍초등학교 담벼락에서부터 덕풍시장과 덕풍지구대 등의 회벽에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그려 동네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특히, 덕풍지구대 주변 벽에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등으로 산뜻하게 꾸며진 벽화로 주민들에게 한층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주택 밀집지역에서의 절도 등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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