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경남산업(주) 지역 최초 금연사업장 선포
부천시 삼정동에 소재한 경남산업(주)이 부천시 최초로 금연사업장을 선포했다.
‘담배 연기 없는 클린 사업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경남산업(주)은 오정보건소와 금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직원이 금연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정보건소는 경남산업(주)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및 간접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흡연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결심을 돕는 상담을 하고 있으며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 등을 지원해 금연 실천을 돕고 있다.
경남산업(주)은 자동차해체 재활용 사업장으로 자동차 부품을 수출 및 내수 시장에 판매하고 하는 업체로 사업장 건물을 포함한 5천650㎡ 대지와 광명영업소 사업장 모든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서약을 한 직원들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하고 1년 동안 금연을 성공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2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으며 금연에 실패한 경우에는 패널티를 부여키로 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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