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 가져

남양주경찰서는 2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재섭 경찰서장, 이복준 구리남양주교육청교육장, 관내 45개 초등학교장, 이경미 어머니폴리스단장,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섭 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으로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지도는 물론 남양주경찰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 등을 통해 아동범죄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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