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는 최근 평택여자 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NH농협 평택시지부와 평택교육지원청간 맺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체결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금융교육과 진로체험 기회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은 물론 지폐 세는 방법과 고객응대 예절 등 은행 직원이 하는 일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창구에 앉아 고객응대를 해 봄으로써 은행원이라는 직업에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권준학 지부장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교육에 열중하는 어린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에서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협이 교육기부에 앞장 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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