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지난 26일 제1회의실에서 초·중·고 특수교육지도사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시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송민학교 장은주 교장이 ‘특수교육지도사 역할 및 장애학생 지원의 실제’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히 점차 세분화·다양화 되는 특수교육적 요구를 특수교사만으로 충족시키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고 있음을 알리고 특수교육지도사들이 효과적으로 책무를 수행하도록 안내했다.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개별화 교육의 질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안대준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특수교육지도사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담임교사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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