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5회 연속으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7년 1회 평가에 이어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으며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100%, 지질검사 실시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 100%,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등 상세평가 항목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지난 4회차 평가 때부터 실시한 가감 지급사업에 따른 종합점수 상위 20% 해당기관 항목에서도 2회 연속 순위권에 들어감으로써 뇌졸중 치료에 있어 최고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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