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경제 효자 ‘우수기업’ 신청 접수

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향토·인증)기업 10곳을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기관에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우선 지원(2.5%·일반기업은 2%) △기업지원시책 참가신청 시 가산점 부여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지역 내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인증기간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9일까지 시·구청, 읍·면·동 사무소,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상공회의소에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우편소인 유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7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업유치위원회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 등을 거쳐 우수기업을 8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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