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ㆍ사회복지협, 재능기부 봉사자 발대식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천시는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 재능기부 나눔 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사회복지협의회와 재능기부나눔 단체(시니어 합창단, 우리춤, 글로리아웨이브, GM big band)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읍·면·동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나눔 단체에게 위촉장 수여됐으며 가족사진 촬영권(20가정), 냉장고(독거노인14가정), 밑반찬(독거노인 588가정) 등이 전달됐다.

2부 재능기부나눔 공연에서는 40여명의 시니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을 시작으로 오천교회 글로리아웨이브 찬양단의 화려한 무대, GM 빅 밴드의 열정적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행사장을 달궜다.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록 회장은 “이천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등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복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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