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서와 상공회의소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 체결

부천원미경찰서는 2일 부천상공회의소와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특성상 미취업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개별성향에 따른 맞춤형 취업 지원 알선으로 북한이탈주민들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으로 한반도 통일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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