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은혜 유수영 황혜영 윤일상 윙크'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는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배우 박은혜, 가수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슈는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집에서 아줌마처럼 입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다"며 "그래서 나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아이들 챙기다 보면 거울 볼 시간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는 "그런데 남편은 이것저것 입으며 준비를 하는 동안 나는 아이들 보느라 준비하지 못했는데, 남편이 나에게 옷 지적을 했다"며 자신을 화나게 한 결정적 한마디를 공개했다.
또 박은혜는 "우리 아기는 돌 전에 피아노를 친다"고 밝혀 모두의 야유를 사기도 했으며 옆에서 듣고 있던 쌍둥이 부모들이 너도 나도 "우리 자식은 천재다"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다는 후문. 방송은 12일 밤 11시 1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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