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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개과천선' 김명민, 김상중과 본격 진검 승부 시작

승인 2014-06-12 17:4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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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김명민과 김상중의 대결이 본격화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차영우펌을 나온 김석주(김명민 분)가 새로운 사건을 만나면서 차영우(김상중 분)와 대립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에서 김석주는 약혼자 유정선(채정안 분)을 구하고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떨쳐내기 위해 차영우펌에 사표를 던진 바 있다.

김석주는 아버지 신일(최일화 분)의 오랜 지인들인 중소기업 사장들이 환율관련 금융상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의 해결사로 나서면서 차영우가 내세운 전지원(진이한 분)과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다뤄지게 될 사건은 얼마 전 실제로 발생했던 '키코 사태' 사태에서 모티브를 따오는 등 현실을 반영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정의로운 삶을 위해 사표를 던지고 상사였던 영우에 맞서는 석주의 모습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김명민 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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