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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김강우, 엄기준에 정체 들통나나?

승인 2014-06-12 18: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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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에서 김강우가 엄기준에게 정체를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12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측은 KBS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눈치 백단의 마이클 장(엄기준 분)에게 테리 영(김강우 분)의 정체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이클 장은 테리 영이 강도윤이라는 증거를 확보한 뒤 홍사라(한은정 분)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했다.

하지만 테리 영으로 변신한 강도윤은 "그 정도 복안도 없이 네 앞에 나타났을까 봐?"라며 물러서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강우와 엄기준의 치열한 대결은 12일 밤 10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김강우 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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