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올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 평가에서 도내 41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은 경찰관련 사건 사고 예방 및 선행 실천 경찰관 발굴 등 청문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서부서는 선제적 감찰 활동과 자기 점검제, 가상 음주 체험 등 각종 의무위반예방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무위반행위 발생 요인을 예방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선행 직원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석 용인서부서장은 “경찰이 추진하는 각종 시책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의무위반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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